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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선수단이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또, 전순 훈련에 초점을 맞춰 팀 기량을 극대화하고 상하이로 이동해 경기 감각 향상을 위해 국내외 프로팀들과 연습 경기를 치른다.
안드레 감독은 "2018년 보다 좀 더 나은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올해 더 높은 순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금부터 집중해서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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