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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손흥민, 맨유전 앞두고 구단 책자 표지모델!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9-01-13 23:10



[웸블리(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맨유전 얼굴이 됐다.

토트넘은 13일 맨유전을 앞두고 발행한 매치데이 프로그램에서 손흥민을 표지모델로 내세웠다. 토트넘은 매 경기마다 선수 한명씩 표지모델로 선정한다.

매치데이 프로그램은 손흥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것에 주목했다. 손흥민에 대해 '네번째로 아시아최고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고 했다.

이어 'AFC가 손흥민의 진가를 알아줬다. 나라와 팀에 공헌한 것을 알아줬다. 2014년 2015년 2017년에 수상했다.

2017~2018시즌 후반기 총 9골을 넣었다. FA컵 준결승 진출. 프리미어리그 3위로 끝내는데 공헌했다. 러시아월드컵에도 참여했다. 월드컵에서 독일전 골을 포함 2골을 넣었다. 2018~2019시즌 돌아온 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12월 9경기에 나서 7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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