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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만의 A매치, 아쉽다."
두바이(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경기 소감은.
-어떤 주문을 했나.
감독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길 상대가 누구든 우리가 스타일의 경기를 하겠다고 하셨다. 측면 수비수가 전진하는 것을 좋아셔서 용이 형과 마찬가지로 적극적으로 공격에 참여하려고 했다. 두 명의 선수가 압박을 할때는 공이 빠지면 안된다고 말씀을 해주셨다.
-첫 경기서 고전했는데.
출전국 중에 호주도 졌다. 첫 경기에서 우승후보들이 다들 고전했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자고 선수들끼리 이야기를 했다. 어느 대회나 첫 경기는 힘들었다. 오늘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다.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질거라 생각한다.
-몸상태는.
아프다고 해서 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더 이상 아프고 싶지도 않고, 아프지 않아야한다. 몸 상태는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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