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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가 파죽의 7연승을 질주했다.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도움을 추가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결승골은 디발라가 터트렸다.
호날두는 마투이디의 골을 어스시트했다.
유벤투스 알레그리 감독은 이날 3-5-1-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호날두, 그 바로 뒤에 디발라, 그리고 중원에 칸셀로-마투이디-피야니치-베탄쿠르-콰드라도, 스리백에 보누치-베나티아-자르자글리를 세웠다. 골문은 페린에게 맡겼다. 후반에 엠레 잔, 베르나드데스키, 알렉스 산드로가 교체로 들어갔다.
유벤투스는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했다. 경기 내용과 결과에서 모두 완승을 거뒀다.
호날두는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도움을 기록하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호날두에게 평점 7.7점을 주었다. 최고 평점은 디발라로 8.7점을 받았다. 마투이디는 8.3점으로 그 다음이었다.
유벤투스는 7전 전승으로 승점 21점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위는 나폴리로 승점 18점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