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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쇼(잉글랜드)가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도 큰 부상은 피한 모습이다. 루크 쇼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모든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다. 곧 돌아올 것'이라고 게재했다.
영국 언론 BBC 역시 루크 쇼의 현재 상황을 보도했다.
1995년생인 루크 쇼는 잉글랜드의 수비를 책임질 미래 자원으로 꼽힌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병원 신세를 졌다. 그는 그동안 다리, 사타구니 등을 다쳐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