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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테리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이적이 거의 확정적이다.
이제 관심은 첼시와의 격돌 여부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는 올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뛴다.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레인저스와 한조에 속했다. 만약 조별리그를 통과할 경우 첼시와 만나는 것도 배제할 수 없다. 첼시는 올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뛴다.
테리는 애스턴 빌라 이적 당시에도 첼시와 부딪히지 않기 위해 챔피언십을 택했다고 한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