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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대만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왕건명(25)을 영입했다.
이중국적(대한민국-대만)을 소유한 왕건명은 지난 6월 대만 축구 국가대표에 소집돼 2018년 인도 히어로 인터내셔널컵 대회를 소화했으며, 2014년에는 울리 슈틸리케가 이끌었던 한국 국가대표팀 훈련에 테스트선수로 초청되기도 했다.
왕건명은 "어려서 박진섭 감독님의 팬이었기 때문에, 롤모델로 삼고 그 플레이를 보면서 많은 노력을 해왔다. K3 무대를 경험한 만큼 더욱 간절함을 가지고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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