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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수원의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수원은 3-4-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염기훈 유주한, 바그닝요가 최전방에서 공격에 나섰다. 허리는 박형진, 사리치, 조원희 장호익이 구성했다. 수비는 양상민 곽광선 이종성이 담당했다. 골문은 노동건이 지켰다.
선제골은 경남의 발끝에서 나왔다. 경남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조재철의 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수원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39분 이종성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양팀 모두 추가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2대2로 경기를 마무리, 승점 1점씩 나눠 갖는데 그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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