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벤투스 팬들은 내 커리어에서 가장 행복한 기억을 줬다."
호날두는 당시 경기 후 "오늘밤은 내 커리어에서 최고의 순간 중 하나"라며 "유벤투스 같이 훌륭한 팀과 상대한 경기장에서 사람들은 나에게 박수를 쳐줬다. 나는 매우 행복해고, 흥분됐다. 왜냐하면 유벤투스는 유년 시절부터 내가 항상 뛰고 싶었던 팀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어 "유벤투스 팬들이 나를 위해 박수를 친것은 항상 내 마음 속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