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집트 스타 모하메드 살라(26)가 주소 유출로 곤욕을 치렀다.
한편, 살라는 이번 월드컵에서 3패를 맛봤다. 게다가 성소수자 탄압으로 논란을 일으킨 체첸공화국 람잔 카디로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곤욕을 치러야 했다. 이는 이집트 축구협회가 살라의 동의 없이 주선한 자리였다. 이로 인해 '살라가 월드컵 국가대표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한 살라의 고충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