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L 스토크시티가 새 감독 1순위 후보로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53)를 찍었다고 영국 언론들이 일제히 12일(한국시각) 보도했다.
현재 플로레스는 에스파뇰과 2019년까지 계약돼 있다. 하지만 계약서에 풀어주는 조건도 명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BC에 따르면 스토크시티 사령탑 후보군에는 아일랜드 대표팀 감독 마틴 오닐도 올라 있다. 플로레스가 제안을 거절할 경우 오닐도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현재 더비 카운티(2부) 개리 로 감독도 도박사들이 꼽은 후보군에 들어있었다. 그러나 그는 최근 더비 카운티와 3년 6개월 짜리 새 계약을 한 상황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