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지는 16일 도쿄 니시가오카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일본 대표팀의 2017년 동아시안컵 한국전 대비 훈련을 마친 뒤 데일리스포츠와 만난 자리에서 "고베 시절 프리킥이 대단했다. (골문) 근처에 프리킥 기회를 주면 그것 만으로도 위협이 될 것"이라며 "최대한 파울을 자제하면서 플레이해야 한다"고 짚었다.
우승에 대한 갈망은 숨기지 않았다. 쇼지는 "3경기 모두 이기는게 최대의 목표"라며 "이기고 우승하는게 좋다. 무실점이 곧 우승"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