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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로 리피 감독은 중국 대표팀의 미래를 노래했다.
리피 감독은 "중국 축구는 성장을 거듭하는 단계"라고 짚었다. 그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표팀을 맡고 있다. 이전까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승점 1밖에 얻지 못했으나 내가 부임한 뒤 승점 12점을 얻었다. 중국 대표팀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는 증거다. 본선까지 1점이 모자라 이란에 미치지 못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2세 이하 선수들은 상당히 강해졌다. 지금이 아닌 미래가 중요하다. 나는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아시안컵,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9명의 선수, 이후 새롭게 선발할 6~7명의 선수를 합류시켜 팀을 만들어 갈 것이다. 22세 이하 대표팀 경기를 봤다면 중국이 강해지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도쿄(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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