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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U-15 군북중이 말레이시아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인 '슈퍼모크(SuperMokh)컵 2017'에 참가해, 세계의 강호 유스팀들과 한 판 대결을 펼친다.
U-13팀은 13일 AZ알크마르전을 시작으로 14일 AMD Malaysia Cougars, 15일 호주의 FF South Australia와의 조별라운드를 거쳐 순위 결정전을 진행한다.
경남 U-15팀은 지난 조호바루 컵에서 우승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해외 우수 팀과의 경기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기호 경남 대표이사는 "해외 우수 팀이 참가하는 대회에, 우리 선수들이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동료들과 함께 많은 부분을 경험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슈퍼 모크컵'은 70년대 말레이시아 축구 최고의 스타였던 모크타 다하리를 기리는 국제초청대회로, 매년 전세계 각국의 강호 유스팀들을 초청하여 대결의 무대를 펼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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