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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이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탈리아 인터밀란의 미드필더 주앙 마리오(23)를 품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무리뉴 감독은 중원에 대수술을 예고하고 있다. 마루앙 펠라이니와 마이클 캐릭, 헨리크 미키타리안, 후안 마타 등이 전력 외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에게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다른 팀을 찾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마리오도 PSG와 인터밀란 보다 맨유에서 뛰길 희망하고 있다. 다만 맨유와 인터밀란의 이적료 협상이 관건이다. 맨유는 지난 여름에도 인터밀란의 윙어 이반 페르시치를 영입하려고 했지만 협상 실패로 페르시치를 데려오지 못했다. 마리오는 지난해 여름 4500만유로(약 580억원)에 포르투갈 스포르팅에서 인터밀란으로 둥지를 옮겼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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