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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백동규(27)가 '내조의 여왕'과 늦었지만 애틋했던 감동의 결혼식을 올렸다.
그 사이 첫째 아들을 출산하면서 내조와 육아를 병행해야 했고 결혼식을 빨리 올리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도 사랑스러운 둘째 아이의 임신으로 부득이하게 늦깎이 결혼식을 올릴 수 밖에 없었다.
백동규는 "아내에게 항상 미안하다.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고 출산 준비로 신혼여행도 미뤘다. 책임감이 더 커진 것 같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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