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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시' 지소연(26·첼시레이디스)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골과 함께 첼시 창단 첫 8강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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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첫골과 함께 짜릿한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이끌며, 첼시를 사상 첫 8강 무대에 올려놓았다.
경기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지소연은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넣는 것이 이렇게 오래 걸리다니…"라며 미소 지었다.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다. 첼시가 처음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8강에 올라간 날"이라며 같한 의미를 부여했다. "챔피언스리그 첫 골이 생갭다 늦었다. 늦었지만 이렇게 넣게 돼서 너무 기쁘다. 너무도 기다렸던 첫 골"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첼시가 첫 8강에 올라가게 됐는데 좀더 욕심을 내보고 싶다. 쟁쟁한 팀들이 버티고 있지만 영국리그, 영국팀들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매시즌 발전하고 있다. 한걸음 한걸음, 일단 4강에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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