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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포츠가 '더 레전드 클래스'를 오픈한다.
영국 런던에서 올로케이션 촬영된 '더 레전드 클래스'는 5분 분량의 총 10개 클립으로 제작됐으며, 17일에 예고편을 시작으로 11월 19일~12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1개의 동영상 레슨 클립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영상은 SNS 통합 구독자 65만을 보유하고 있는 검증된 스포츠 크리에이터인 '슛포러브'에서 제작해 높은 퀄리티와 완성도를 갖췄다.
네이버 스포츠 관계자는 "각 종목별 최고의 선수들이 연습했던 방법과 노하우들이 전수된다면 그 자체로서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이번 컨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형편이 어려워 축구를 배우고 싶어도 배우기 힘든 유소년 혹은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 레전드 클래스' 서비스를 통해 얻게 되는 영상 광고 수익금은 '더 레전드 클래스-박지성편'의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되어 어려운 환경의 축구선수 및 유소년 축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