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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랄라다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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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지로나에 둥지를 튼 백승호가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백승호는 6일(현지시각) 스페인 지로나의 리우다레네스에서 열린 프랑스 리그1 소속 몽펠리에와의 연습경기에 후반 교체출전했다. 백승호가 1군 실전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승호는 2군인 페랄라다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좋은 활약으로 호평을 얻었다. 다음 시즌 부터 1군 합류 계약을 맺은 백승호는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이른 1군 경험을 쌓았다. 백승호는 이날 연습경기에서 후반 35분 마를로스 모레노 대신 투입돼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 경기에서 지로나는 몽펠리에를 3대2로 제압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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