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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무궁화 "서울E 잡고 승강 PO 다리놓는다"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7-10-06 14:56





'승강 PO행 불 지핀다!'

최근 2연승을 달린 아산 무궁화가 회심의 서울이랜드전을 준비하고 있다.

아산은 8일 오후 3시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2017년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3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아산에게는 두 마리 토끼가 걸린 맞대결이다. 지난 경기 역전패 설욕과 승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위한 리그 3연승 신바람이다.

아산은 승점 47로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의 '하락세'에 빠진 4위 부천과 승점 동률을 기록했다. 다득점에서 부천에 밀려있는 상항이라 서울이랜드전은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는 중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아산 송선호 감독은 "시즌의 성패가 결정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선수단 전체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홈경기에 많은 팬들이 아산의 승격을 위해 힘을 보태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는 팬 서비스 이벤트로, 3연속 우승자에게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노래방인 '아산가왕'이 2017년 두 번째 3연속 우승자를 탄생시킬지 관심을 끌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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