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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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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스페인 스포츠지 스포르트가 27일(한국시각) 정했다.
스페인 현지 해커들로 알려진 이들은 26일 레알 마드리드의 트위터 계정을 해킹해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영입했다며 '웰컴 메시!'라는 메시지를 카탈루냐어와 스페인어, 영어, 불어 등 4개국어로 게시했다. 수 시간 후 레알 마드리드는 해당 내용을 삭제했고, 해커들은 자신들의 소행을 주장하면서 취약한 SNS 보안을 지적했다. 이들은 수 일전 FC바르셀로나의 SNS 계정도 해킹해 앙헬 디마리아(파리 생제르맹) 영입에 성공했다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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