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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모라타가 디에고 코스타보다 더 뛰어날까?"
오웬은 모라타가 과연 첼시에 맞는 퍼즐인지 의문을 표했다. 그는 "모라타는 이탈리아에서 잘 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선 주전급이 아니었다"며 "잉글랜드는 또 다른 무대다. 피지컬이 갖춰져있지 않으면 제 아무리 뛰어난 기량을 갖췄다 하더라도 버티기 힘들다"고 했다.
이어 "아스널은 라카제트, 맨유는 루카쿠를 영입하며 화력을 강화했다. 하지만 첼시에 모라타라…. 코스타보다 더 뛰어난 선수를 데려왔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