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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 에레라(28·맨유)가 '새 동료' 로멜루 루카쿠(24)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레라는 1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카쿠는 정말 멋진 득점을 했다. 당황하지 않고 매우 차분하게 골을 넣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득점을 할 것이다. 루카쿠는 수비할 때 볼을 잡고 있을 수 있다. 우리 팀에는 좋은 선수가 많지만, 루카쿠 같은 선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맨유는 앞으로 맨시티, FC바르셀로나 등과 맞대결을 펼친다. 에레라는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더 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남은 경기 모두 흥미진진할 것이다. 특히 8월에 펼쳐지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슈퍼컵 맞대결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