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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축구의 메카' 대구FC 유소년 축구센터에서 '축구야 놀자!'와 '리틀빅토 유소년 축구교실' 회원 모집 및 축구장·풋살장 대관을 실시하고 있다.
'축구야 놀자'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지역 어린이들이 '놀이'로서 축구를 처음 접하고, 다양한 신체활동 촉진 및 협동심, 인내심, 배려심 등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참여 신청은 대구·경북 소재의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서 12명 이상 20명 이하의 어린이로 1개의 클래스를 구성해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리틀빅토'는 6세부터 15세까지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유소년 축구교실이다. 연령별로 10개 이상의 클래스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기본기 및 팀 훈련, 실전 게임 등 축구실력을 키우고, 인성교육 병행을 통해 존중, 배려, 책임감과 팀워크, 스포츠맨십 등을 배울 수 있어 어린 시절 좋은 습관을 만들고 올바른 자아 및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업은 평일 오후 3시부터 7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각각의 클래스에 맞춰 진행한다.
최고의 시설과 최적의 접근성을 갖춘 축구장 및 풋살장 대관도 가능하다. 대구FC 유소년 축구센터에는 인조잔디축구장과 조명타워 4기, 기타 부대시설(사무실, 샤워실, 탈의실, 창고) 등을 포함해 면적 1만240㎡ 규모로 지난해 7월 건립된 최신 시설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