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메시' 이승우(18)가 스페인 후베닐 A(19세 이하) 정규리그에서 시즌 4호 골을 터뜨렸다.
바르셀로나 B(2구) 프리시즌 캠프로 새 시즌을 연 이승우는 빠르게 자신의 기량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승우는 후베닐 A와 병행하며 네덜란드 오텐컵 등에 출전, 16경기에서 11골을 폭발시키고 있다. 후베닐 A 무대에선 이승우가 돋보적인 기량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승우의 완전한 2군행은 오는 12월에 결정될 전망이다.
여유있게 바르셀로나 1군 등록을 꿈꾸는 이승우의 로드맵이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승우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백승호(19)는 이번 달 초 바르셀로나 1군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1일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와 'ABC'에 따르면, 백승호와 굼바우 등 바르셀로나 B 선수들이 1군 훈련에 참가해 일정을 소화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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