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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프로 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
그는 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ESPN 등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정말 많은 시간을 생각했다. 내 프로 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그러나 집을 떠날 수 없었다. 내 머리와 생각, 마음은 모두 잔류를 원했다"고 말했다.
잔류를 선택한 바디는 지난달 27일 펼쳐진 스완지시티와의 리그 3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맛보며 팀의 2대1 승리에 앞장섰다. 바디는 "레스터시티는 성장 중이다. 앞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며 긍정적인 미래를 기대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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