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BBNews = News1 |
|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계약 연장을 확신했다.
무리뉴 감독은 사우스햄턴과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경기를 하루 앞둔 18일(현지시각)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브라히모비치가 앞으로 2년은 더 있을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그는 "이브라히모비치를 지켜보는 것이 행복하다"면서 "그에게 가족, 아내, 아이들에 대해 물어보곤 한다. 그가 가족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잘 알고 있다. 모든 것이 순조롭고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자유계약으로 맨유에 입단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그는 커뮤니티실드, 그리고 본머스와의 1라운드에서 골을 집어넣었다. 최근 그는 "맨유에서 더 오래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