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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본격적인 개혁이 시작됐다.
때마침 옛은사가 러브콜을 보냈다. 괴체는 이제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기간이 1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리버풀은 괴체 영입을 위해 1200만파운드에서 최대 2000만파운드 정도를 지불할 계획이다. 바이에른 뮌헨 역시 최소한의 이적료 수확을 거둬들이기 위해 이를 수용할 가능성이 높다.
29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리버풀이 괴체 뿐만 아니라 쾰른의 왼쪽 윙백 조나스 헥터 역시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클롭 감독은 이미 구단 스카우트를 보내 잉글랜드와 독일의 친선전에 나선 헥터의 경기력을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