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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스웨덴을 대표하는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PSG)가 생애 10번째 '스웨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즐라탄은 "지난해 이 상을 받을 때 '내년에 10번째 상을 받으러 또 오겠다'라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지키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즐라탄은 지난 2005년 '스웨덴 올해의 선수'상을 처음으로 받았다. 이듬해인 2006년 수상자는 프레드릭 융베리였다. 하지만 즐라탄은 2007년부터 9년연속으로 이 상을 휩쓸며 총 10회 수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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