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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샤인' 손흥민(23·토트넘)이 벤치에서 아스널전을 시작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였다. 최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던 손흥민은 6주간 재활을 마치고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6일 안더레흐트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4차전이었다. 이 경기에서 후반 14분 교체된 손흥민은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42분 무사 뎀벨레의 결승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무뎌진 경기 감각을 충분히 끌어올렸다. 그러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을 무리시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전에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할 예정인 포체티노 감독은 최전방 원톱에 해리 케인만 두고, 손흥민은 안더레흐트전과 같이 후반 조커로 활용할 구상인 듯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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