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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끝을 조심해야 하다.
해당사건 판사는 "코커는 프로선수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 그라운드에도 룰이 있듯 사회에도 규칙이 있다. 유명선수라도 예외는 없다. 오히려 더 귀감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커의 변호사는 "코커가 이번 일로 불안해하고 있다. 진정으로 후회하고 있다"면서 "코커는 사건 당시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인종적이나 종교적 차별 발언을 한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을 인정하고 후회 중"이라고 했다.
코커는 2014년 QPR에 입단했다.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사우스햄턴으로 임대갔다.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경기 출전에 불과하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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