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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23·호펜하임)가 풀타임 활약한 호펜하임이 리그 첫 승에 실패했다.
호펜하임은 14일(한국시각) 독일 진스하임의 비르졸 라인-네카어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정규리그 4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3으로 졌다. 전반 종료 직전 브레멘의 즐라트코 유누조비치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4분 에두아르도 바르가스가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내리 2골을 내주며 무너지고 말았다. 호펜하임은 정규리그 개막 이후 4경기 연속 무승(1무3패)의 부진에 빠졌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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