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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서울 이랜드에 역전승을 거뒀다.
하지만 후반 들어 수원FC가 공세로 나섰다. 서울 이랜드의 퇴장이 컸다. 후반 19분 서울 이랜드의 윤성열이 페널티지역에서 파울을 범했다. 페널티킥과 함께 경고누적으로 퇴장했다. 이 페널티킥을 자파가 골로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29분 자파의 역전골이 터졌다. 김종우와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자파는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이 볼이 골 포스트를 맞고 들어갔다.
서울 이랜드는 역습이 아쉬웠다. 후반 38분 보비는 단독 드리블에 이어 슈팅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서울 이랜드는 골키퍼 김영광이 수원 FC 권용현을 넘어뜨렸다. 주심은 레드카드와 함께 김영광의 퇴장을 명했다. 김영광을 대신해 수비수 칼라일 미첼이 골키퍼 장갑을 꼈지만 추가골을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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