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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타깃인 토트넘의 골키퍼 휴고 요리스가 손목 골절 부상으로 3개월 결장 위기를 맞았다.
2012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에 이적한 요리스는 뒷문을 든든하게 지키며 토트넘은 물론 EPL을 대표하는 골키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맨유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데 헤아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경우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은 요리스를 영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
그러나 손목 부상이 최대 변수가 될 것 같다. 3개월 이상 장기 결장이 확인된다면 당장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 맨유도 새로운 골키퍼를 찾을 수 밖에 없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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