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가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행운의 7가지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FC는 11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으로 대구FC를 불러들여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를 치른다. 7월에 열리는 홈경기를 맞아 7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경기에서는 7번째 입장관중을 비롯해 77번째, 177번째, 377번째, 477번째, 577번째, 677번째, 777번째 입장관중에게 치킨 교환권이 제공된다.
또한 7월에 생일을 맞이한 팬의 경우 신분증 지참 시 동반 1인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사인볼, 배지, 머플러, 키링, 주차번호판, 마우스패드, 종이액자 등 7가지 머천다이징 용품으로 구성된 럭키세븐팩이 7세트 한정 1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6일부터 9일까지 수원FC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숨은그림찾기 이벤트 '김서준의 Hidden Catch'를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 김서준의 친필 사인 유니폼과 사인볼 및 각종 상품권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날 홈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행사를 마련, 팬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이밖에 수원FC 홈경기 안내 포스터를 촬영해온 팬들에게는 경기장 외부에 마련된 용품 판매 부스에서 사인볼을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한우상품권, 건강기능식품 등 7가지 종류의 푸짐한 경품이 팬 참여 이벤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