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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의 2015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경기가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울산 양동현이 수원 문전에 슛팅을 시도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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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울산)이 사후 동영상 분석을 통해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경기 후 동영상 분석을 통해 확인한 양동현의 퇴장성 반칙에 대해 사후 징계로 2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다. 양동현은 1일 K리그 클래식 수원-울산 경기에서 후반 49분 양상민(수원)과 경합 중 퇴장에 해당하는 심한 반칙을 했다. 이로써 양동현은 다음 2경기(7/5 전남-울산, 7/8 울산-대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동영상 분석을 통한 이 같은 조치는 경기 중 발생한 퇴장 미적용이나 오적용에 대해 사후 영상 분석을 통해 출전정지를 부과하거나 감면하는 것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규칙 제12조(반칙과 불법행위, 퇴장성 반칙)에 따라 공정한 경기 운영을 지원하고 선수들의 페어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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