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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전북 감독(56)이 절친한 친구 사이인 윤덕여 여자대표팀 감독(54)에게 축하를 전했다.
특히 윤 감독과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최 감독은 울산과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그는 "윤 감독과는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함께 활동했다. 마음속으로 응원을 많이 했다. 축하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월드컵 전 스포츠조선을 통해 여자대표팀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 함께 있던 서정원 감독도 "후반에 악착같이 하고자하는 의욕을 보였다. 그래서 큰 일을 해냈다"고 평가했다. 그는 "월드컵 전 많은 관심에 여자 선수들이 눈물을 보였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가슴이 뭉클했다"고 감동했음을 전했다. 그는 "프랑스도 못 넘을 벽은 아니다. 의욕만 가지면 좋은 일을 만들 것"이라고 응원했다.
신문로=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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