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동점골을 넣었다.
유벤투스는 7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14~201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후반 10분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주인공은 4강전의 신데렐라 알바로 모라타였다.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의 백힐킥을 받은 스테판 리히텐슈타이너가 가운데로 짧은 크로스를 해줬다. 카를로스 테베스가 날린 터닝슈팅이 마크 안드레 테어슈테겐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볼이 노마크로 있던 모라타에게 흘렀다. 모라타는 왼발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후반 13분 현재 1-1로 팽팽히 진행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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