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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이 꿈꾸던 다음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직행티켓이 멀어지게 됐다.
레버쿠젠은 경기 시작부터 적극적인 공세로 나섰다. 하지만 묀헨글라드바흐의 역습에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전반 34분 레버쿠젠의 슈테판 키슬링이 헤딩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4분 후에는 손흥민이 날린 슈팅이 상대 골키퍼 손끝에 걸리고 말았다.
후반 묀헨글라드바흐가 공세에 나섰다. 후반 5분 막스 크루제가 첫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5분과 44분 추가골을 넣으며 3대0으로 승리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