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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대승, 다양한 기록은 덤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5-04-22 08:49 | 최종수정 2015-04-22 08:49


ⓒAFPBBNews = News1

바이에른 뮌헨의 대승은 다양한 기록들을 남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22일 홈에서 열린 FC포르투와의 2014~201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6대1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1대3으로 졌던 바이에른 뮌헨은 합계 7대4로 4강에 진출했다.

축구 통계업체 OPTA는 이 경기 후 다양한 기록들을 소개했다. 일단 이날 바이에른 뮌헨은 첫 3골을 모두 머리로 넣었다. 2003~2004시즌 이후 UCL 한경기 최다 헤딩골이다. 더불어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에만 총 7골을 머리로 넣었다. 올 시즌 UCL진출팀들 가운데 가장 많은 헤딩골을 기록했다.

전반 5골도 기록이다. UCL 토너먼트 역사상 전반전 최다골 기록이다. 조별리그를 포함하면 5번째 전반 5골이다. 이 가운데 3번은 바이에른 뮌헨이 세웠다.

토마스 뮐러는 이 경기에서 팀의 4번째 골을 넣었다. 개인 통산 27호골이었다. 이는 독일 선수 최다 UCL골 기록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감독 경력 내내 UCL 4강에 올랐다. 6시즌 연속 UCL 준결승 진출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4시즌 연속 UCL 4강에 올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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