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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마틴 스크르텔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내린 3경기 출장정지 징계에 항소했다.
하지만 리버풀 측은 이에 승복하지 않고 항소에 나섰다. 데 헤아의 다리에 스크르텔의 발이 닿은 것은 사실이나, 의도적인 행동은 아니라는 것.
앞서 첼시의 스트라이커 디에고 코스타 또한 캐피털원컵 리버풀 전에서 엠레 찬을 밟은 행동으로 인해 3경기 출전정지를 당했다. 당시 코스타도 항소에 나섰지만, 기각된 바 있다.
FA는 스크르텔의 항소에 대해 25일(현지 시각) 안에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