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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마지막 레즈 더비의 주인공이 됐다. 최악의 주인공이었다.
충격의 퇴장을 당한 제라드에게 비난 여론이 쇄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제라드에게 평점 1점을 부여했다. 제라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쉽지만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 정말 멍청한 실수를 했다. 내가 잘못해서 경기에 졌다. 동료들과 서포터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내가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생애 최후 그리고 최악의 레즈 더비였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