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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스포츠서울, 일간스포츠, 스포츠동아, 스포츠경향, 스포츠월드 등 스포츠전문 미디어 6개사가 1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5 축구인 자선 골프대회 수익금 1000만원을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했다.
스포츠전문 미디어 6개사가 주관하고, 하나은행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후원한 2015 축구인 자선 골프대회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용인 골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축구인 골프회동'에는 100여명이 함께했다. 70대부터 30대까지 함께한 온정의 무대였다. 1000만원을 전달받은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