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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위기로 선수들에게 임금을 체불한 이탈리아 세리에A 파르마가 승점이 삭감됐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징계위원회는 파르마의 승점 2점을 깎았다. 지난 12월 이미 승점 1점이 삭감된 파르마는 승점 2점마저 더 삭감되며 강등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파르마는 현재 최하위에 처져있다.
파르마는 19일 심리에서 파산 여부를 최종 통보받을 예정이다. 만약 파산이 결정되면 파르마는 올 시즌 남은 경기를 치를 수 없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