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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신성' 라힘 스털링(20)이 재계약 협상을 시즌 후로 미루면서 이적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유럽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 중 한명인 스털링을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부 프리미어리그 팀들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리버풀의 시즌 성적에 따라 스털링이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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