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7일부터 9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독일 분데스리가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클래식 개막전 전북-성남(1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81.75%가 전북의 압승을 점쳤다고 밝혔다.
분데스리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축구팬들은 하노버96-바이에른뮌헨(7경기)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손을 들어줬다. 바이에른 뮌헨 승리 예상이 87.14%로 압도적으로 높게 집계됐으며, 무승부(7.53%)와 하노버96 승리(5.33%)가 그 뒤를 이었다.
홈팀 하노버96은 7승6무10패(승점 27)로 11위에 머물고 있다. 호셀루 외에 대안이 없는 공격진도 문제지만 수비진도 경기당 1.5골을 헌납하면서 휴식기 이후 3무 3패의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4연승을 거두며 계속해서 승점을 쌓아가고 있다. 승점 58점(18승4무1패)으로, 2위 볼프스부르크와는 8점차. 아직 여유 있는 승점차지만 최근 볼프스부르크가 11경기째 패배가 없을 정도로 팀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방심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3년간 리그 맞대결 전적에서 뮌헨이 모두 승리한 바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 게임은 7일 오후 1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사이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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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