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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구단주인 권영진 대구시장이 17일 남해 전지훈련지를 방문해 대구FC 선수단을 격려했다.
친선경기에 선수로 참가한 박영일 남해군수도 "남해는 백두산 정기가 남쪽으로 그대로 이어진 곳"이라며 "이러한 정기 속에서 시즌을 잘 준비해 최고의 축구단이 되어 달라"고 대구FC의 선전을 기원했다.
대구는 29일까지 남해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진행한 후 2월 1일 키프로스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경기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