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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의 성난 팬들이 일부 선수들과 충돌했다.
해리 레드냅 감독은 경기 후 이날 충돌이 아일랜드 출신 수비수 던에게만 국한된 것이라며 애써 의미를 축소했다. "나는 리처드 던에 국한된 일인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팬이 던에게 무슨 말을 했고 , 케빈 히치콕 코치가 지나가다 그 말을 듣고, 던을 떼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던은 좋은 선수다. 누군가 화를 내자 말다툼 하지 않고, 박수를 보냈고 그 사람이… 정확히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