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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킥이나 코너킥 때 상대 수비수들은 공에서부터 9m15 이상을 떨어져야 한다. 이유는 뭘까.
각을 줄이기 위해 수비벽이 9m15 앞으로 움직이며 주심과 실랑이를 벌이는 경우가 많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2011년부터 배니싱 스프레이를 사용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때 부터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배니싱 스프레이가 사용됐다. K리그는 2013년 아시아 최초로 이를 도입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