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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치욕은 면했다. 그러나 스토크시티 원정에서 또 눈물을 흘렸다.
아스널은 후반 23분 카솔라가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터트린 데 이어 2분 뒤 램지가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후반 32분 체임버스가 경고 2회로 퇴장을 당하며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10명으로 뛴 아스널은 동점골을 터트리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더 이상 골문을 열지 못했다. 아스널은 승점 23점에 머물렀고, 스토크시티는 승점 18점을 기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